시세계

세상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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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5-23
추억이 한 줌 흙이듯
이 몸도 흙이 되리라
그 위에 새싹이 나리라 믿지 않으나
나의 산화가 끝이 아니길 바라는데
하늘은 늘 침묵이어서
간절한 기도로
서성이며 기다릴 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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