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세계

다시,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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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19

 

 사랑은 만남의 길이가 아니라 깊이여서

 오늘도 샘을 판다

 

 사랑의 샘물은 잘 솟지 않아

 맑은 물을 보기까지 애태운다

 

 사랑 찾아 평생을 가다

 굶어 죽을 지 몰라도

 

 사랑은 목숨줄을 이어가는

 영원의 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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