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왠지 떨리는 마음으로 식장에 가서 준비를 돌아 보았다. 화환이 보이고 현수막이 보였다.
다들 경청하며 시인의 시세계를 언급하셨다. 이어 시낭송이 압권이었는데 특히 이명희 시인의 낭송은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저자의 자작시낭송까지..이어 배명식 시인의 축가가 있었다..뜨거운 박수와 함께~ 이어 김지용(양일중 교감, 전수조교)님의 대금 연주가 있었는데 열과성을 다해 부는 모습이 좋았다. 이어 키타연주와 아울러 식사를 하게 되었다..맛이 좋은 편이라고 해서 기분이 좋았다. 90명에 달하는 참석자들이 담소하며 식사를 하였고, 본인은 이리저리 다니느라 식사도 제대로 못했다.. 이제 새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