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세계

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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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21

타파 / 이 종우

 

우리에겐 진실과 진리뿐!

 

피가 물보다 진하다 말고

맹물 그 순수를 잣대로 하자

 

같은 학교 다녔다고 뭉칠 일 아니니

친근으로 옥석을 가리지 말고

 

함께 오래 한 고향 좋다고

시비를 없이 마라

 

저 오롯한 남매외엔

믿을 것이 없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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