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세계

난(蘭)

  • 0
  • 1,802
  • Print
  • 글주소
  • 11-21

그대는 젊은 나그네.

절정을 피우기 어려우니
그대 기다리기 쉽지 않느니
그대의 샛잎만 바라본다.


그대가 벌 때
나는 전율하였느니
그대의 중심을 보았느니

나는 행복했어라. 

문의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