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세계

동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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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21

그리 많던 동무들이 흩어지고

호올로 선 듯 나이만 들어가는데
새로운 동무는 만나기 힘드네

우리네 만남은 마음에서 피오르는 것
홀로 선 자리에 그리움이 싹 트니

동무여 열린 마음과 마음으로 만나세
동무여 달려가느니 마냥 기다리느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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