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세계

꽃잎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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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맺힌 순간에서

떨어질 시간을 모르듯이
내 쓰러질 시간을 모르네

내 고단한 몸이여
바라는 바가 무언가

차라리
하늘나라에서 만날 이 많으니

꽃잎처럼 지고 싶지 않느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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