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세계

삼권분립을 느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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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21

삼권분립을 느끼며


교과서에서나 보던 일들이
2004년 초봄에 나비처럼 난무한다
꽃도 피기도 전에.

입법부의 행정부 탄핵에
사법부적 판단만을 
꽃이 피길 바라듯 기다리는 때

바라는 것은 법(法)의 정신이 살아
민주주의가 한 발 나아가고
거짓이 모두 사그라져

진실로 백성을 위하는 세상
애통해 하고 살기 힘든 이들에게
행복을 주는 꽃세상 바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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