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세계

그분

  • 0
  • 1,729
  • Print
  • 글주소
  • 11-21

그 분



그는 부활하고 말았다,
이 지상에 말씀만 남기고
죄인들을 그냥 두었다.

정말 오랜 세월
달라진 것이 없다.

십자가는 높아가고 많아져도
저 오묘함을 어찌 알리

어두운 날들에

빛은 어디서 올까나. 

문의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