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세계
백치정치
백치 정치
땅에 떨어진 썩어문드러진 사과를 보면이 땅 정치를 떠올린다.아니 정치를 뉴스를 통해 접할 때마다썩어버린 쓸데없는 사과가 떠오른다.나의 꿈은 시인이요, 정치가였는데이제 썩은 사과를 버릴련다영원히 저주받을 이들백성을 위할 줄도 모르고세상을 주무른 듯하고 말만 무성하여부패의 잔치이니백면 무지랭이가 소중하고어지러운 세상 말 못하고 사는 이들이 소중한데저주받은 정치여그들에게 내일을 주었던가이제 먹는 문제보다 의식 문제가 더 클 때이 땅에 의식과 양식이 싹 틀 틈이 있는가누가 이 일을 할 것인가땅에 떨어진 이 땅 정치무엇을 기대하며 사나먼 하늘 한숨 쉬며 바라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