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세계

시론(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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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기 힘든 살이에 있는 이 얼마인가,

민주의 물꼬가 조금 트이고
남북이 서쪽 길과 동쪽 길을 여는데

모두들 일어나 옷을 벗어라
이기의 얼룩진 땀과
욕망의 찌든 때국을 벗고

모두가 잘 사는 거리에 서라. 2003.2.25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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