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세계

나무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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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성한 숲에서 자라
땔감으로 잘려 나와
그 뜨겁고 환한 불꽃을 내고
재가 되었다 다시
불꽃을 돋우고
향을 세울 수 있다면
오늘 족하지 않으랴.

*******옆의 천사 이름을 지었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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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가 사랑을 아느냐(너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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