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세계

일본이야기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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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오사까 성(城)에서

그 밑둥과 주위의
엄청난 돌들의 조화

늘 이런 커다란 공사에 그 때 피 땀 흘린
사람들을 떠올리는 건
나만의 애수인가

다들 오랫동안 그렇게
살아왔는데
나만이 아무런 힘도 없이
걱정만 하나

어찌할 건가
평등의 나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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