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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바다 앞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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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1
낯선 이들이 안개처럼 모여
낙조도 슬며시 사라지고
그렇게 출렁이며 사는 파도를 만난다.
그대와 나의 살이 무엇이던가.
갈 때까지 간 것 같은
어둠 속의 바다, 기약 없는 내일
아침은 밝아도 철썩이며 철썩이고
가고 갈 뿐이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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