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세계

한국의 시인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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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시인에게



시인은 정신이요, 재주가 아니요
시인은 온 몸 그대로여, 혈연학연지연, 짬밥 아니니
시인은 겸손하게 뭉뚝한 손으로 묵묵히 인간을 사실대로 보임이요,
잘 난 체 광(光)발 아니니
한국의 썩은 시인, 그 쓰레기 평론가
왜 하필 글을 쓰고 그것으로 먹고 사려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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