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소개
인사말
시인약력
저서/논문
이종우의 시세계
시세계
시론논단
국어학습
문학이야기
논문과 비평
번역시 연구
명시감상과 이해
독자 작품올리기
독자 작품올리기
커뮤니티
공지사항
자료실
로그인
회원가입
인사말
시인약력
저서/논문
저서/논문
존재의 주소
0
1,017
Print
글주소
11-20
하늘 맑고 깊어
머리로는
볼 수가 없네
저기 뿌리 박힌 구름도
이 가슴으로는
그릴 수가 없네
아 숨 쉬고 있는
형상들의 그 끝에
나를 매달아
여기 있음이
부끄러움 그리고
그 고백이어
이 몸이 숨이 다할 때까지
저 하늘에 손끝이라도 닿을런가.
신고
목록
이전글
다음글
문의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