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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회의 뜨락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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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1
산이 말하는데
땅이 말하는데
물이 말하는데
나는 벙어리요, 귀머거리라.
하늘이 다가와
벌거벗은 몸으로
말하네,
피나도록 벌거벗으라고.
<시작 노트> 이 엉터리 삶을 우얄꼬?
언제 깨우치고 음성을 들어 이 귀머거리를
면할꼬.. 떠들어도 떠들어도 이 벙어리 어느 누구의 가슴에
말 한마디 못 하고
또 하루가 간다. 이 허위와 가증,
그리고 사랑의 미실천 언제 벗으리..
아으. 오호통재 오호애재라!
시집 <참회의 뜨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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