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서/논문

<세월의 강을 바라보며> 시인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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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20

 


시는 생활에서 우러나와 일기와도 같아서 일상의 면면이 실려 있다.
시를 구원의 친구로 삼아 온 지 긴 세월이 흘렀다. 시적 성과에 부끄러움을 감추기 어렵고
시를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하는 기회로 삼을 것이다.
이번 시집은 그중에 잡지에 발표한 것도 있으나 온라인(이종우의 시세계)에
발표한 시들을 오프라인으로 정리하는데 의의가 있다.
사이버 문학의 특성인 조급성, 문학의 향이 미미함을 느끼면서 그 부족과 새로운 각오를 실감치 않을 수 없다.

편집에서 출판까지 애를 써주신 문단 대표 배명식 시인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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