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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나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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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나날



사방 누리 바닷물에 작은 배 하나
거기 홀로 있어도
마음은 하늘 향하리.

썩어질 육신에
사과나무 심을 이 많으니
내 살아있는 순간에까지

마음은 저 끝없는 맑은 하늘에 담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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