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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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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이제사 어머님 부딪기게 한
한 아름 아픔으로 삽니다.

밤마다 꿈에서 만나는
어머님 앞에
저는 눈물이 잦아집니다.

어머니 이승이
고통의 샘이었다면
저는 그 샘에 몸을 담았습니다.

어머니 기다리시나요
그곳에서 다시 당신의 아들로
거듭나고 싶습니다.

어머니,
저는 하늘이 그립습니다.
죄많은 이 살이를 떠나
곁으로 가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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