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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희(주자)의 권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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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1
少年易老學難成
一寸光陰不可輕
池塘春草未猶夢
階前梧葉已秋聲
소년은 늙기 쉽고 학문은 이루기 어렵네
한 마디 시간을 가벼이 하지 말며
연못가의 봄풀이 채 꿈도 깨기전에
계단앞 오동잎은 가을 소리네.
(넋두리) 학생은 명심할 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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