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과 비평
대수능 출제의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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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21
대수능 출제의 문제
-문제 은행식으로 가야 한다최근 출제위원의 문제가 붉어져 나왔는데, 어떠한 방법을 동원했는가는 차치하고, 사실 그 동안 눈치 빠른 이들은 출제위원으로 착출(?)된 이들을 파악, 그들이 어떠한 것을 잘 아는 지를 알아, 그에 따른 준비나 강의를 해 온 것은 공공연한 사실이었다. 이는 문제점을 가지고 있음에 틀림없으며 이의 개선을 위한 방법으로 문제 은행식 출제 주장을 본인은 여러 번 밝힌 바 있다.
문제 은행식의 핵심은 일정한 자격을 가진 자는 문제 은행 기관에 문제를 출제하여 보내고
주관 기관은 그 중에서 선별 또는 변형하여 새로운 문제를 출제하도록 하는 것이다. 물론 채택된 문제(보통 언어영역의 경우 한 지문에 4-5문항 정도)를 낸 자에게는 출제비를 주는 것이다. 보다 상세한 것은 과목별로 여러 문제를 고려하여 해결해 나갈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