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과 비평

근사록의 한 구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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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21

<근사록> 한 구


뭔가 다른 일이 있어서 공부를 할 수 없더라도, 공부는 잊지 말고 있어야 한다.
잊지만 않고 있으면, 일상의 일에 접하더라도,
그것은 정성이 담긴 일이 되며, 모두가 도(道)로 된다.
공부를 잊는다면, 한평생 도에 의지했다 하더라도,
그것은 속(俗)된 일에 불과하다.

(사족) 학문 수양의 자세 그리고 늘 공부하려는 마음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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